통신3사, 스팸·피싱·스미싱 메시지 줄이려 공조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27 11:36:30

기업 대상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 운영
기업 발송 메시지에 브랜드 이미지 삽입
브랜드 프로필로 스미싱 메시지와 구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추석 명절부터 연말연시까지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통신사들은 3사가 모두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들이 메시지 전송 시 브랜드 프로필 기능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 추석 명절부터 연말연시까지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픽사베이]

 

브랜드 프로필을 사용해 문자를 보내면 소비자들은 특정 기업에서 보낸 메시지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스팸이나 피싱 문자들과 구분할 수 있다.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를 안내한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스팸, 피싱, 스미싱 예방을 위해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통신사들이 운용하는 ‘브랜드 등록’ 설명 이미지. [통신3사 제공]

 

통신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브랜드 프로필 기능을 RCS비즈센터에서 제공 중이다. 

 

한 번 등록으로 일반메시지(SMS·LMS·MMS)와 RCS(채팅플러스)에 브랜드 프로필이 모두 적용된다. 기업이 등록한 이미지는 도용이 불가능해 스팸이나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오인 받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통신사들은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통해 브랜드 프로필 등록이 활성화 되면 기업메시징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발송하는 기업과 수신하는 고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업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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