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기자회견 지켜보는 시민들 '시큰둥'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5-09 11:33:47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대통령은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히고,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다"며 "그렇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쉴 틈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회견 중계 TV를 보던 한 여성은 윤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나 열차를 기다리던 대부분 시민들은 큰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군인들의 열차 이용을 돕는 서울역 TMO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군인들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듯 TV에 눈길을 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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