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외계층에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17 11:24:13

5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경남 창원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이 2분기 사업을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취약계층 등 교육 접근이 어려운 시민에게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7억 원이 투입된다.

지급되는 바우처는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다. 창원시 관내 평생교육기관은 물론 전국의 온·오프라인 바우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일반(19세 이상)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디지털교육(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등으로 유형을 구분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2000명가량이다. 이 중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신청 대상이다.

접수는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3주간이다. 일반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 신청 대상이다.

 

일반 시민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정부24 보조금24'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접수는 디지털 및 노인 이용권을 대상으로 6월 중 별도 이뤄진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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