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인지구 '달빛거리' 완공…야간경관·안전문제 개선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8-21 11:59:19

경남 사천시는 선인리 일원(사천여중 사거리)에 '사천의 시간을 담은 달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 선인리 사천여중 인근에 조성된 달빛거리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선인리 일원에 설치된 회색 콘크리트 옹벽이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 취약 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사천여중 사거리부터 동문4길 사거리까지를 '달빛거리'로 조성했다.

 

시는 총 5억3000만 원을 들여 옹벽에 △달의 변화와 별자리 미래도시 등을 표현한 다양한 조형물 부착과 함께 아트페인팅, 금속레이저타공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사천경찰서와 협조해 CC(폐쇄회로)TV와 가로등이 부족했던 지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분위기를 해소했다. 이번 '달빛거리' 조성을 계기로 지속적인 도시경관 정비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범죄예방 효과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뿐만 아니라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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