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세권에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 건립된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1 11:16:31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

충남도는 천안아산 KTX역세권에 357억 원을 투입해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미래기술허브센터 조감도.[충남도 제공]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과 청년 인재 전 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에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 연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첫 시범사업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도가 최종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총사업비 357억원을 투입해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청년 친화형 허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2027년 착공하며, 지구 내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옆 부지(5303㎡, 천안시 소유)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비즈니스존, 테크 연구개발(R&D) 오픈랩, 메이커 인큐베이션, 초기 창업자 및 기업 부설 연구소 입주 공간, 커뮤티니 라운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허브센터를 조성하면 인근 천안·아산 지역 내 우수 기업, 한국자동차연구원(강소특구캠퍼스)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의 기술 핵심 기관, 대학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충남이 청년 친화형 혁신 생태계를 선도할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연구와 창업에 매진해 지역 대표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집적지구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과 지역기업 동반 성장을 이끄는 연구개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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