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의혹' 고발
강혜영
| 2019-09-16 13:43:14
아들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 등재 관련 의혹
딸 성신여대 입학문제도 고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딸 성신여대 입학문제도 고발
시민단체가 자녀의 논문 저자 부당 등재 및 부정 입학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 시민단체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 관련 업무방해 의혹 고발장을 제출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인 김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한 뒤 2015년 미국의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 연구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김 씨가 교수의 부당한 도움을 받아 제1저자로 등재됐고, 이를 이용해 예일대에 부정 입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또 나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성신여대에 입학하는 과정 등에서 공정한 입시·학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수사해달라고 고발장에 적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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