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21 11:25:11

"제가 여기 있는 것도, 당원 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많이 부족"
"당원 마음 명심하고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 달라" 호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 12일 안양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차기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년 전 당원동지들이 만들어주신 기적의 승리로 수도권 유일의 민주당 광역단체장이 되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에 맞서며 일로 성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같이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저력도,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동지들의 헌신에 보답했는가' 되묻는다. 많이 부족했다"고 고백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끄는 대통령 곁에서 경험과 실력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치는 가슴으로 하는 것, 마음을 얻는 것, 당원들과 함께 걷는 것' 이것이 김동연의 깨달음"이라며 "그때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아쉬움은 크지만, 모든 것은 제가 감당할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저는 선택의 시간 앞에, 당원 동지들 앞에 서 있다. 감히 청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뛰어라, 당원의 마음을 명심하고 다시 한 번 일하라, 저 김동연에게 그 기회를 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는 김동연·추미애·한준호·권칠승·양기대 등 5명의 후보가 참여 중이다.

 

21~22일 이틀 동안 권리 당원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여기에서 본선에 진출할 3명의 후보를 뽑는다.

 

이어 다음 달 5~7일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본 경선(국민여론 50%+권리당원 50%)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 달 15~17일 상위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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