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고정마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제정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9-14 11:26:59
총사업비 85억 투입…지리산 견불동 진입로 함께 정비
경남 함양군은 휴천면 고정마을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2026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5억 원이다.
고정마을은 주거지 주변에 절리된 암석과 이완암 등이 분포해 붕괴 위험이 높다. 또한 정비되지 않은 산지 배수로에서 토석류 발생 위험이 커 집중호우 시 주민 대피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붕괴위험지역 지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와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2월 해당 지역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해 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변에 분포된 위험 사면과 토석류 예방시설, 마을 내 배수로 정비와 함께 견불동 진입로의 위험 사면까지 함께 정비하는 종합계획으로 추진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반복되는 대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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