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파워하우스' 한국P&G, 직원 자기계발 전폭 지원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0-12 11:13:06
독보적 인재 육성 제도 운영
한국P&G는 연차와 직급에 관계 없이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에는 '인재 파워하우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독보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내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을 유통업계 리더로 성장시켰다.
대표 제도로 '조기책임제'가 있다. 인턴과 신입사원들은 출근 첫날부터 프로젝트 리더로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는다. 직급이 낮아도 온전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차가 쌓인 후 직면하게 될 난관에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다.
P&G는 철저한 '내부승진제'를 원칙으로 한다. 인턴으로 시작한 직원들도 임원진과 CEO 자리까지 오를 수 있다. 승진은 업무 능력만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내부 승진을 통해 선발된 경영진은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장받는다. 이들은 P&G 특성과 조직적 역량을 잘 파악하고 있어 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실제 이지영 한국P&G 대표를 포함한 전 세계 P&G 임원진의 99%는 회사 내부에서 육성된 인재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직원들에게 해외 파견 기회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직접 경험해 보고 이를 국내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현재 한국P&G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약 20%는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외 전사적 업무 스킬을 익힐 수 있는 P&G 리더십 아카데미,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부서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다.
커리어 성장뿐 아니라 연봉, 복지 등 동기 부여가 될 기본 요소도 충분히 보장한다. 한국P&G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 원이다. 복지비와 성과급은 추가로 지급된다.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연근무제'도 실시한다. 직원들은 선택적인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공식 연차 외 자기개발, 자원봉사 등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돌봄을 나누세요' 출산·육아 정책을 도입, 산모를 위한 104일간의 유급휴가와 함께 생부·양부·동거인 등 파트너에게도 법정 휴일 대비 4배 이상 긴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복직 후에도 경력 단절의 불이익이 없도록 원하는 직무로 복귀를 보장한다.
한국P&G 인사 담당자는 "P&G의 가장 큰 자산이자 가장 큰 투자처는 언제나 인재"라며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P&G가 지난 185년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재 파워하우스로서 모든 직원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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