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루문그룹, 저비스랩스 손잡고 세계 첫 '펫 AI 메타버전' 개발 착수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19 11:38:34

19일 컨퍼런스, 10월 한국·일본·동남아 동시 '민팅 사이트' 오픈 점검
필름에이픽처스, '카르마모텔' 숏폼 NFT 이벤트 엔진 탑재·출시 예정

부산의 자산디지털유동화 전문회사인 블루문그룹이 오는 10월 세계 첫 '펫(Pet) AI 메타버전' 출시를 앞두고 웹3 블록체인 기반 NFT 전문개발사 '저비스랩스'와 본격 개발에 착수했다.

 

▲ 필름에이픽처스 정석현 대표가 19일 부산 블루문그룹 회의실에서 열린 저비스립스와의 펫 AI 메타버전 개발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블루문그룹 제공]

 

블루문그룹과 저비스랩스는 19일 해운대 센텀시티 블루문그룹 회의실에서 양사 기술진이 참석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열고, 3개월 안에 민팅(NFT 등록 과정) 사이트를 오픈하기 위한 점검을 마쳤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양사는 NFT 기술이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융합할 때 잠재력이 극대화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협력회사인 필름에이픽쳐스가 촬영에 들어갈 미스터리 공포물 '카르마모텔'을 숏폼 형태로 제작해 펫 AI NFT에 한류 이벤트 상품으로 출시하는데 합의했다.


저비스랩스는 그동안 국내메이저언론사의 멤버십 NFT, 국내최초 상업영화제작DAO인 '멜로망스DAO' 설립 및 개발운영, 캔디플러스카메라 NFT개발 등 다양한 Web3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5개 국에서 동시 출시 예정인 블루문그룹의 펫 AI 메타버전 '해피패밀리'에 탑재될 한류 영화 NFT 숏폼이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몰고 올 파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셰계적인 이번 한류 숏폼 영화 NFT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OTT 시장을 뛰어넘은 새로운 한류 NFT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벌써 나오고 있다. 디지털 자산화된 권리를 바탕으로 한 한류 엔터 제작 참여에 해외 크라우드펀딩, 콜라보레이션, 수익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숏폼'이란 TV보다 모바일에 익숙해지면서 MZ세대가 다양한 SNS 콘텐츠 시장에 생산해 올리는 효율적인 짧은 영상 패턴으로, 기존 OTT(Over-the top) 서비스를 뛰어넘어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다.

정석현 필름에이픽쳐스 대표는 "이번 펫 AI 메타버전 출시와 동시에 한류 영화 NFT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한류 엔터 창작물을 고유의 창작시기와 형태를 증명할 수 있는 NFT로 발행해 새로운 한류 엔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필름에이픽처스는 10여년간 다수의 상업영화를 제작해 온 영화제작사로서, 올 연말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자율조직(DAO)으로 제작된 영화 '멜로망스'를 국내 개봉관에 선보일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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