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문화회관 기획공연 확정-덕곡서원 선비체험 행사 활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30 11:31:56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은 2025년도 자체 기획공연과 공모사업 등을 통해, 5월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을 지속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문 나이트' 포스터 [의령군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올해 진행될 공연 프로그램은 연극·국악·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있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오페라 '춘향전'(5월 16일)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사랑 이야기인 '춘향전'을 오페라로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월별로는 △6월 '문 나이트'(13일) △7월 '토선생, 용궁가다'(11일) '지금 내려갑니다'(25일) △8월 '한여름 밤의 음악회'(29일) △9월 '웨스턴 스토리'(13일) △10월 '당신이 좋아'(25일) △11월 'V.O.S & 제이세라 콘서트'(8일) 등이다.

 

올해 예정 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매월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령문화원, 덕곡서원 향교·서원 국가유산 사업 활발

 

▲ 학생들이 선비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의령문화원 제공]

 

의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가 지난 26일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비들의 도포를 입고 서원에 앉아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옛 선비들에 대한 강론을 듣고, 자신의 호와 좌우명을 지어 지우개 낙관과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퇴계 선생이 살아생전 사랑했던 의령의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화빙고게임을 진행하며 앞선 가르침을 즐겁게 몸으로 체화하고, 소한도놀이를 통해 삶의 자세 및 마음가짐을 되새겼다.

 

'덕곡에 매화(梅花)를 꽃피우다!' 사업은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을 이어가게 된다. 

 

강신군 의령문화원 원장은 "우리 군민들이 먼저 덕곡서원을 찾아 소중한 의령의 문화유산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덕곡서원이 의령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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