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버스정류장 복합쉼터 인기-폭염에 살수차 집중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7-30 14:48:23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지역에서 버스정류장을 겸한 스마트복합쉼터가 주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스마트복합쉼터에 승객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스마트복합쉼터는 버스정류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편의 기능을 적용해 폭염·한파 및 미세먼지로부터 훌륭한 피난처가 돼왔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동 지역 17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된 스마트복합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낮에는 에어컨이 가동돼, 실내 온도 25~26도를 유지하고 있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미세먼지로부터도 안전하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 "주민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많이 이용하는 쉼터인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한여름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

 

▲ 살수차 운영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다.

 

밀양시는 폭염경보 발효 시 살수차 4대로 하루 2~3회, 밀양대공원 사거리~밀양경찰서 구간과 교동사거리~밀양역 구간 등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손희삼 건설과장은 "폭염 시 도로 살수차 운영으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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