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변화의 3년, 확신의 1년…"에너지수도·행복나주 실현 박차"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7-08 19:35:52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노력 등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완성 추진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500만 관광시대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에너지수도 완성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나주시 제공]

 

윤 시장은 8일 시정 전환의 핵심 성과를 발표한 뒤 대표 성과로 '정주 여건 개선'을 꼽았다.

 

빛가람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영장과 체육관, 문화센터, 청년창업지원 공간 등 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갖춰져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도 본격화됐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최 등으로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 7월 국토부의 에너지 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라 오는 2032년까지 3519억 원이 투자된다.

 

관광 분야에서는 '영산강 르네상스'를 내세우며 도심형 정원 관광과 축제 콘텐츠를 강화했다. 

 

영산강 정원 조성과 연계된 '영산강축제'는 2024년 3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나주는 오는 2025년 전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도 선정되며 생태문화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푸드업사이클링 연구센터 유치, 576억 원 규모 수출협약 체결,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나주몰'의 역대 최대 매출(11억 원) 등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친환경 농업 육성에 성과를 냈다. 

 

출산·보육 정책에서는 출생기본수당, 365일 시간제 보육, 아이쑥쑥도서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추진됐다. 

 

출생기본수당은 18세까지 매달 20만 원씩 모두 4320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유일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분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함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강남인강 도입, 과학캠프 운영 등을 통해 수도권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췄으며, 진로체험과 지역 맞춤형 학습 환경도 마련했다.

 

전국 최초의 '0원 임대주택', 청년통장, 청년주거비 지원 등 청년 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어르신 복지정책 역시 경로당 입식 테이블 보급, 냉난방기 개선, 노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 추진 등으로 복지의 체감을 높였다.

 

이러한 민선 8기 변화는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윤병태(오른쪽) 나주시장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를 방문해 올리비에 비앙키 시장과 만나 '나주-클레르롱페랑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제공]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전국 평균보다 14.29%P 높은 67.34%를 기록했다.

 

윤 시장은 "지금까지의 3년이 변화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년은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확신의 1년이 될 것"이라며 "나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정책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대통령비서실, 전남도 부지사 등을 거친 풍부한 중앙·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혁신 행정을 펼쳐왔다. 

 

시정 슬로건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중심으로 도시 전반에 걸친 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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