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이 직접 복지 문제 해결하는 '참여형 마을복지사업' 추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19 11:11:22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마을복지 공모사업 운영

용인시가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시는 '2026년 주민주도 마을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31곳이 참여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규모와 공모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숫자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시는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우수사업 14개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방문서비스 △주거취약계층 돌봄 지원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지역 구성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조정과 전문가 컨설팅,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고, 단계별 모니터링을 진행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과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된 복지사업들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구성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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