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플, 청약철회율 1.95% '최저 수준'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 2026-04-16 11:56:32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보험계약 청약철회율 1.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보험계약 청약철회율 업계 최저 기록 관련 교보라이프플래닛 홍보 시각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제공]

 

이 수치는 전년도 국내 22개 생명보험사 평균 6.28%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청약철회율은 계약 체결 후 한 달 이내 계약을 취소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품 설명 부족이나 확신 없는 가입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된다.


교보라플은 설계사 없이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한 가입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충동 가입이나 권유 중심 가입이 제한되는 구조가 형성된다.


이 회사의 25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88.2%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설계사 이직 증가와 단기 실적 중심 영업 확대로 고객 관리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가입 이후 유지율이 낮아지는 구조도 반복되고 있다.


철회율과 유지율 지표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가입 구조의 영향을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청약철회율이 낮다는 것은 고객이 상품을 이해한 상태에서 가입했다는 의미"라며 "설계사 수수료 구조를 줄이고 고객 중심 가입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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