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기업인자문 위원 활동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 2024-11-01 11:06:55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본격적인 ABAC(APEC의 기업인자문회) 위원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ABAC 위원에 선임된 조 부회장은 조태열 외교부장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과 회동한데 이어 지난달 31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났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해 ABAC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내년 ABAC 의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연 4회의 'ABAC 회의'와 'ABAC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 등 주요 행사를 주관한다. 'ABAC회의'는 역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민간 기업들의 의견을 모아 정상건의문을 만든다.
정상건의문은 최종적으로 'ABAC위원-APEC정상과의 대화'를통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돼 각 회원국 정부들의 정책 공조 및 협력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
조 부회장은 이달 페루에서열리는 2024년도 APEC 정상회의에 ABAC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한해동안 활동해온 ABAC건의문을 21개국 6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검토·완성해 APEC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BAC위원외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비즈니스 및 민간 외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 부회장은 2005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외교부가뽑은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에 선정된데 이어 2006년에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소사어이티에서 '아시아21글로벌영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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