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태풍 종다리 북상 '비상근무 체제' 돌입…위험지역 순찰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8-20 11:10:41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를 지시하고 있다. [서해해경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20일 정오쯤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을, 오후 6시에는 서귀포 서쪽을 최대풍속 19m/s, 강풍반경 150~170㎞ 규모로 지날 전망이다.

 

서해해경청은 광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또 대조기(8월 20∼23일) 기간과 겹쳐 해안에 폭풍해일 가능성이 있어 갯바위·해안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에 나선다.

 

이어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거리조업선의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항행 선박에 대해 기상정보 제공 등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위험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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