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자동차부품공장서 로봇팔에 몸 끼인 50대 숨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1-15 11:14:33
기계 안전핀 제거 않고 점검하다 로봇팔 작동한 것으로 파악
▲ 경찰 이미지 [뉴시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로봇 팔에 몸이 끼는 사고로 숨졌다.
15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5시 54분께 진주시 상평동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A 씨가 로봇 팔에 몸이 낀 상태로 공장 관계자에 발견됐다.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도중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장은 자동차 드라이브 샤프트를 만드는 곳으로, A 씨는 사고 당시 작업대를 점검하던 중이었다.
홀로 작업하던 A 씨가 로봇 팔이 부착된 작업대의 쇳가루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중 로봇 팔이 갑자기 작동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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