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몇주, 몇달 뒤 핵없는 한반도 목표에 더 근접"

강혜영

| 2018-09-28 11:02:14

강장관 "안보리 대북제재가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이끌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앞으로 몇주 그리고 몇달 뒤에 항구적으로 평화로운 핵없는 한반도 실현이란 공동목표에 더욱 근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27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 북한 비핵화 주제 회의에 참석해 "1년전만 해도 생각조차 못했던 일련의 조치들이 지난 수개월동안 처음으로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엔뉴스, AP통신, NK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강 장관은 회의에서 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채택해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오게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매체는 또 "북한과 관여를 계속해나기는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근본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신뢰할만하게 시행될 수있도록 국제사회와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날이 밝아오고 있다(dawn of a new day)"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외교적 돌파구가 북한 핵위협을 곧 해결할 수 있는 지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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