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들어 20개교에 교육환경 개선비 61억원 지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3-30 11:19:53

민선8기 165개교에 급식실·체육관 건립 등 698억 지원
이상일 시장 "미래인재 양성 위한 교육투자 최우선 과제"

용인시는 올해 지역 초·중·고교 20곳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61억1100만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용인시 교육환경 개선 예산 61억 원을 지원받은 20개 학교와 지원 규모 그래픽.[용인시 제공]

 

시에 따르면 학교별로 시설과 관련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각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 1월 포곡중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지원대상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61억원을 지급했다.

 

지원사업은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14곳, 17억5000만 원) △실내 체육관 신규 건립지원(3곳, 31억6300만 원) △급식실 건립지원(1곳, 3억 원)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2곳, 8억 9800만 원) 등 20곳이다.

 

교육환경 개선 14개교는 용인고(1억6300만 원), 모현중(3억500만 원), 서천초(9400만 원), 산양초(1억1700만 원), 현암초(1억5700만 원), 풍천초(1억6000만 원), 구갈중(2억 원), 관곡초(8700만 원), 용인대덕중(9000만 원), 손곡중(7300만 원), 손곡초(6300만 원), 용인심곡초(9900만 원), 수지고(7600만 원), 소현초교(6600만 원)다.

 

체육관 건립은 역북초(14억4500만 원), 백봉초(6억2700만 원), 성복중(10억9100만 원)이며, 원삼중(3억 원)에는 급식실 건립예산을 지원했다.

 

시설이 노후화된 포곡중(3억 원)과 원삼초(5억9800만 원)에는 체육관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 시가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국비로 지원하는 예산과 별개로 시 예산 61억 원 이상을 각 학교에 지원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투자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다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각급 학교에 많은 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여러 학교에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165개교에 학생 통학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등 외부 재원을 포함해 모두 698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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