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촉구' 대학생들, 대학로서 촛불 든다
이민재
| 2019-09-27 11:15:16
내달 3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첫 연합집회 열 예정
▲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학생회관앞에서 '조국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문재원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가 열린다.
27일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 집행부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첫 연합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려대·서울대·연세대 촛불집회 집행부는 지난 21일 '전국 대학생 촛불집회 집행부 발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른 대학 총학생회와 학생 등으로 구성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 연합 집회를 열자는 제안은 이들 3개 대학 집행부가 지난 19일 각 대학 캠퍼스에서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공동 성명문을 발표하며 처음 나왔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이번 집회를 끝으로 학교 단위가 아닌 전국적으로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를 전국 대학생들에게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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