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장학재단 기금 행렬-미리벌초교 '천원 마켓' 수익금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1-13 16:51:43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1300만 원, ㈜한빛전기 1000만 원, 그린농장 500만 원 등 장학금 기탁행사가 이어졌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2006년 1월 개통 후 18년간 하루 13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며, 경남과 경북을 잇는 영남지역 교통과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밀양지역 중·고교생에 1억2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밀양시민장학재단에 1억1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17년간 총 2억3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한빛전기는 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산시에 소재하는 한빛전기는 경남·경북 일대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는 회사다.
그린농장 류흥식 대표는 무안면에서 태어나 28년간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무안면 주민자치회 자치회원, 무안면 양돈농가 초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리벌초교,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알참미 축제 수익금 기탁
밀양 미리벌초등학교(교장 노형준)는 13일 알참미 꿈키움 축제 천원 당근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26만4000원과 미리벌병설유치원의 플리마켓 수익금 15만5000원을 합친 141만9000원을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미리벌초교 학생화는 재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천원 당근마켓'이란 이름으로 1000원에 판매해 자원 선순환의 모범을 보였다. 이 수익금은 재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형준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순환을 실천하며 모은 수익금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벌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알참미 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활동, 버스킹 무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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