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24에서 'AI홈' 허브 '씽큐 온'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8-29 11:12:55

생성형 AI 탑재한 AI홈 핵심 허브
가전과 IoT 기기 최적 상태로 제어
소비자와 일상 언어로 대화 가능
앳홈 개방형 생태계·IoT 연결성 통합

LG전자가 내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탑재한 공감지능(AI) 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들을 항상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집 안 환경, 가전과 기기들을 환경에 맞춰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 LG AI홈 허브인 '씽큐 온' 제품 이미지 [LG전자 제공]

 

소비자와 일상 언어로 대화 가능한 것도 장점. 단답형의 단순한 답과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친구와 대화하듯 문맥을 이해하며 연속 대화를 자연스럽게 지원한다.

 

폭넓은 연결성도 갖췄다.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받았다. 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d) 등과도 손쉽게 연결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인수한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의 광범위한 개방형 생태계와 IoT 기기 연결성을 씽큐 온에 통합했다. 

 

앳홈은 현재 5만여 종의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앳홈의 호미 앱스토어에는 필립스, 아카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1000여 개 등록돼 있다. 

 

씽큐 온에는 LG전자가 개발한 고성능 AI DQ-X가 적용돼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 연결하고 고성능 연산 기능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고객 정보는 데이터 보안시스템인 'LG 쉴드(LG Shield)'가 보호한다. LG 쉴드는 제품과 데이터를 안전한 상태로 보호하는 LG전자의 보안 시스템이다. 주요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분리된 공간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외부에서 작동 코드를 해킹하거나 변조하지 못하도록 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친구처럼 대화하면 알아서 케어해주는 씽큐 온으로 누구나 쉽게 AI홈과 공감지능의 편리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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