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에코맘 '출생아 이유식' 후원-청년센터 운영체제 개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03 11:21:01

경남 하동군은 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이삼희 부군수가 오천호 에코맘 대표와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군 부군수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올해 하동군에 출생 신고한 아동을 대상으로 이유식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 총 8개월간 아동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후원하게 된다. 하동군은 이유식기 세트를 함께 지원,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하동군에 출생신고한 아동으로, 약 100명 내외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2025년에도 하동군 출산 가정을 위해 1억8000만 원 상당, 총 2만6000여 팩의 이유식을 후원했다.

 

하동 청년센터, 운영체제 개편


▲ 하동 청년센터 건물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2월부터 하동 청년센터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동 청년센터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휴관해 직장인 청년이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청년들의 접근에 제약이 있었다. 

 

군은 기존 근무 인원의 교차 근무와 무인 운영 방식을 병행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해 운영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편에 따라 운영시간도 확대된다. 평일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공휴일만 휴무하는 체계로 바뀐다. 

 

무인 운영 방식 병행은 하동읍 청년타운 준공에 따라 3월 개관 예정인 하동 비즈니스센터, 1968 하동역 카페와의 연계 운영에 따른 것으로, 군은 순환 근무 체계를 도입해 최소 인력과 예산으로 최대의 운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 개편은 청년들의 생활 리듬과 이용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라며, "하동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일상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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