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한지민에 솔직한 마음 직진 고백
김현민
| 2019-05-31 11:23:17
'봄밤'에서 정해인이 한지민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5%로 드라마를 비롯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이정인(한지민 분)을 향해 감정을 드러내 아슬아슬한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도서관 책장 사이로 이정인을 바라보던 유지호는 갑자기 등장한 권기석(김준한 분)을 발견하고 몸을 숨겼다. 이정인도 당황했고 말없이 도서관을 나간 유지호에게 왜 피했냐며 "지호 씨 하고 내가 뭐라도 했냐고"라며 쏘아붙였다. 유지호는 "하자면 할래요? 할 자신 있어요?"라고 맞받았고 "지금 나한테 오면 이정인 다시는 못 돌아가"라고 단언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두 사람은 속내를 털어놨다. 유지호는 무작정 이정인을 찾아갔으면서 선택을 떠밀었다며 사과했다. 이정인 역시 자신이 여지를 주며 지나쳤다며 미안하고 말했다. 유지호는 "나는 정인 씨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라고 전했고 이정인은 "안 그래. 난 지호 씨를 알게 돼서 참 좋아요"라고 답했다.
특히 유지호는 "어떤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까 정인 씨만 볼 수 있게 허락해줘요"라고 고백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봄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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