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서 도기 굽고 소원 빌어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4 11:05:15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전통 장작가마에서 도기를 굽고 소원을 비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도기박물관은 오는 28~30일 장작가마인 '영암요 소성 체험'과 다음달 4일 작품 출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영암요 소성은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 '영암 구림도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출토 도기의 재현품과 응용개발품 등 작품 도기를 제작한다.
또 나무를 태운 불로 그릇을 구워내는 전통 도기 제작 방식으로, 장작과 불이 만들어 내는 우연성이 작품에 반영돼 도기의 희소성도 관심사다.
아울러 관광객은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 체험을 통해 장작가마 소성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도기 굽기가 한창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불에 넣고, 불멍하는 기회를 맛볼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요 소성을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전통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겠다. 쉽게 겪어볼 수 없는 소성 체험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체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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