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돈 봉투 수수의혹' 김영환 충북지사실 등 압수수색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1 10:59:11

김 지사,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등에게 500만원 받은 혐의

경찰이 김영환 충북지사가 체육계 인사들로 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충북도청 도지사실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충북도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쯤 도청 지사실로 수사관을 보내 출입기록 등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체육계 인사가 운영하는 건설사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혐의가 적시됐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지사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다목적 복합시설 벤치 마킹 등을 위해 지난 6월 26일 2박3일간 일정으로 일본 출장을 앞두고 있었다.

 

이번 금품수수 의혹은 경찰이 건설업체 내부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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