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문화 소외지' 울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4-30 10:56:40
오는 7월, 한울열광문화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
지난 21~22일, '4월 한울다누림 무비데이'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문화 소외지'로 손꼽혔던 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울본부는 28일 오후 7시 울진군 북면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아동 뮤지컬 '알라딘'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과 29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열었으며 28일 오후 7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청사초롱 무드등 키트를 선물했고 경품 추첨을 통해 오르골 무드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북면 지역주민은 "뮤지컬 관람은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공연 후 무대에서 출연 배우들과 사진을 찍는 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7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제3회 한울 열광문화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예선 참가 접수를 최근 진행했다.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한울 열광 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댄스 꿈나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울진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하며 7월 17일 본선 경연을 거쳐 18일 결선과 개인 배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환경 주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21~22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4월 한울다누림 무비데이'를 실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달 행사는 환경과 ESG를 주제로 기획했다. '그레타 툰베리', '물꽃의 전설', '군다' 등 다양한 작품을 상영했다. 이들 영화는 환경 문제와 공동체의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며 관람객들이 일상 속 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세용 본부장은 "문화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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