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을 위대하게"…2020년 재선도전 공식선언
임혜련
| 2019-06-19 10:51:58
美민주당, 8일 뒤 플로리다서 대선 후보 첫 TV토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대산 출정식에 입장하고 있다.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플로리다주(州)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슬로건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을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년 반을 맞은 오늘날의 미국 경제는 과거의 어느 때보다 좋고 강하다"며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연단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을 치켜세우며 "미국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위한 4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야 할 일이 더 있다.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는 트럼프를 다시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11월 3일로 예정된 대선을 향한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한편 민주당도 오는 26∼27일 이틀에 걸쳐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20명의 후보가 2개조로 나뉘어 첫 TV토론을 갖고 경선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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