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원강사보다 실력 떨어져"…임태희 "선생님 명예실추 망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8-28 11:03:20
22일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국회토론회 발언 직격
"교육 헌신 훌륭한 선생님들 마음 상처 않도록 후속 조치 주시"
"교육 헌신 훌륭한 선생님들 마음 상처 않도록 후속 조치 주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학교 교사가 학원 강사보다 실력이 떨어진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교육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명예를 실추 시킨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성토 했다.
| ▲ 임태희 경기교육감 페이스북 글. [임태희 SNS 캡처]
임 교육감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예의 주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은 건전한 경쟁과 보완 관계 속에서 발전할 수 있다. 그러기에 상호 존중하고 교육 현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22일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늘봄학교, 지자체와 함께하는 선택교육 확대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때 학교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아니냐"고 발언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은 여자에게 안정적 직업 1위였는데, 최근 교대 경쟁률이 형편 없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는 교사가 3D(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업종이 됐다"고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