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연암문화제 13일 개막-수동면 장수 어르신 생일잔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9-04 11:42:03

경남 함양군은 13, 14일 이틀간 안의면 일원에서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 연암 박지원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는 '제22회 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제22회 함양연암문화제' 초대장 [함양군 제공]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암문화제는 박지원 선생이 1791년부터 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재임하며 백성을 위한 실용적 학문을 행정에 실천한 '이용후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물레방아 실용화 등 연암의 실학 사상이 실제로 구현되었던 안의면에서 매년 문화제를 열어 그의 사상적 유산을 군민과 함께 되새기고 인문학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발전돼 오고 있다.

 

올해 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를 주제로, 연암의 실학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암 학술대회, 연암 부임 행차, 현민 안녕기원제, 개막식, 축하공연, 연암 노래자랑, 미술 실기 공모전, 역사 퀴즈대회,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군민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수동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 추진


▲ 이미연 수동면장과 자원봉사자들이 3일 내동마을 94세 할머니 가정에 찾아가 생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 수동면은 민간단체와 함께 9월부터 '수동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동면 민간단체는 첫 시작으로 3일 내동마을 엄모(94·여)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건강 이불을 전달하며 생신 축하 메시지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주민 복지를 실천해 주시는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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