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의상 논란, 소속사·주최 측 해명에도 계속

김현민

| 2019-06-18 12:21:23

소속사·주최 측 "의도된 노출 아니라 캐릭터 표현에 충실"

그룹 베리굿 조현(23·본명 신지원)이 의상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 베리굿 조현(가운데)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녹화 행사에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으로 참석했다. [OGN SNS 캡처]


조현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이하 '게임돌림픽') 공개녹화 레드카펫 행사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를 코스프레한 복장을 선보였다.


조현은 이날 게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영복과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가죽 소재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신체 노출이 다소 있는 그의 모습이 다수 매체를 통해 공개되자 일각에서 노출이 과하다며 선정성에 관한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같은 날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이 준비한 의상을 착용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조현이 평소 게임을 좋아해 게임 유저들과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주최측인 OGN 역시 "의도적인 노출이 아니다"며 "캐릭터가 원래 그렇고 표현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논란에 대해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와 주최 측의 해명에도 조현에 대한 관심은 이틀째 이어졌다. 전날에 이어 1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조현이 올랐다.


한편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를 담은 e스포츠 대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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