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2023 정기이사회 개최…사업비 3억5000만원 증액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2-24 10:52:47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2023년 제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인 명창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농업문화원 이달석 원장,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등 쇼핑몰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 7명이 참석해 △제2회 추경예산과 사업계획 변경안 △2024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남도장터 수익사업규정 제정안 △2024년 대표이사 경영성과 계약안을 심의·의결했다.
남도장터 2024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비 3억5000만 원을 증액했고, 남도장터 수익사업규정 제정안은 남도장터 쇼핑몰 운영을 위해 대행사업과 쇼핑몰 판매대금 수수료에 대한 수익을 관리하기 위해 수익금 목적과 용도의 기준을 마련하는 등 자체 규정을 제정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은 지역 특색을 갖춘 특산품 발굴, 영세업체 지원, 농어가 소득향상 및 판로 확대 증진이라는 남도장터 설립 목적에 맞는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재)남도장터는 전남 농수축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책임 운영하는 전남도 출연기관으로 조직개편을 통해 본부장 직제 신설로 독립적인 역량을 확보하는 등 전국 유일의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 기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 쇼핑몰 운영 내실화를 집중하기 위해 기존 위탁업체로부터 단계적 기능 인수를 통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자립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기획전을 추진해 입점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입점 상품의 품질 관리체계 구축과 쇼핑몰, 모바일 앱 전면 개편으로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남도장터는 지난 2004년 개설돼 지난달 말 기준 업체 1950개 상품 3만4563개가 입점해 매출528억 원을 올리고 있으며, 온라인 회원 수 48만 명을 보유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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