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32년 남북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 협력"

남국성

| 2018-09-15 10:49:22

대변인 "3차 남북 정상회담서 합의 내용 주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2년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가 추진될 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달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금장 훈장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올림픽 금장 훈장은 올림픽 공헌 및 기여를 기리기 위해 수여한다. [뉴시스]

 

14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마크 애섬스 IOC 대변인은 “제3차 남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만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이 2032년 하계 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한다면 이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올림픽 경기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여는 길을 건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2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화체제 발전을 위해 2032년 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추진을 오는 3차 남북정상회담 때 북측에 제안할 생각”이라는 발언에 대한 IOC의 공식 반응이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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