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년5개월 만에 사천공항 제주노선 취항…29일부터 주3회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0-16 11:10:20
경남 유일 지역공항 활성화 기대
▲ 사천공항 [경남도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29일부터 사천-제주 노선을 다시 운행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5월 운항을 중단하고 사천공항에서 철수한 지 3년 5개월 만이다.
제주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188석 규모의 B737-900기로, 수·금·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오후 2시 35분, 제주발 항공편은 낮 12시 30분 출발한다.
사천공항에서는 소형항공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제주노선을 운항해왔지만, 회사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 달 1일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사천-제주노선 증설을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대한항공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제주노선 취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남도는 대한항공 사천-제주 노선 복항으로 서부경남 도민의 항공교통 민원 해소와 사천공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취항에 맞춰 경남 유일의 지역공항인 사천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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