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친환경 해양조사선 '참바다호' 취항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2-01 11:10:14
경상국립대학교(GNU) 해양과학대학은 11월 28일 통영캠퍼스 실습선 부두에서 새로운 해양조사선 '참바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 ▲ 11월 28일,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실습선 부두에서 열린 해양조사선 취항식 모습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과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해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실습선 2척(실습선·해양조사실습선)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건조돼 선령이 20년이 넘은 조사선 '옛 참바다호'(36톤, FRP)를 대체할 교육부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탐사실습선'(212톤)을 ㈜삼원중공업에서 지난 7월 건조했다.
신규 참바다호는 교육부 국립대학 노후 선박 건조사업을 통해 총 188억 원 규모로 건조된 최신형 해양수산탐사실습선이다.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대기·수질 환경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했다.
해양수산 연구를 위한 최첨단 조사·분석 장비를 탑재, △해양환경 조사 △수산자원 탐사 △항해·기관 실습 △연구 항해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참바다호의 규모는 총톤수 212t, 전장 39m, 형폭 7.7m, 최고속력 15노트, 승선 인원은 37명이다.
권진회 총장은 "참바다호는 친환경 기술과 해양과학 연구능력을 모두 갖춘 선박으로, 경상국립대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미래형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참바다호가 미래 해양수산 교육·연구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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