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오늘(17일) 개봉, 예매율 69.9%로 1위
김현민
| 2019-07-17 11:23:33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날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라이온 킹'의 실시간 예매율은 69.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5%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며 누적관객수는 689만6606명이다.
이날 개봉한 '라이온 킹'은 1994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로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 등의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존 파브로 감독은 게임 엔진으로 환경을 디자인하고 최첨단 가상 현실 도구를 이용해 가상 세트 안을 걸어 다니는 등 실사 영화 기법과 포토리얼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를 합친 기술로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구현했다.
더빙 라인업에는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래미 및 빌보드를 석권한 이들부터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까지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포진됐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플로렌스 카숨바, 키건 마이클 키, JD 맥크러리, 샤하디 라이트 조셉 등이 작업했다.
음악 작업에는 월드 스타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해 21세기 버전으로 대표곡들을 모두 편곡했다. 아울러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팝스타 엘튼 존의 불멸의 명곡들이 재해석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