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 배출…주인공은 29세 이호정씨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30 11:31:00

경남 창녕군은 올해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시험에서 숲속애 농장 이호정(29) 씨가 합격, 군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가 배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호정 씨 [창녕군 제공].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호정 씨는 취유농업사를 취득하기 위해 양성기관에서 142시간(80% 출석과 평가) 교육을 받고 1~2차 필기 및 실기시험에 합격해 한국농업기술진훙원의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화왕산 인근에서 '숲속애' 치유농장을 운영하는 이호정 씨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왕산의 생태자원 등 다양한 치유 자원으로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이 치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군 1호 치유농업사를 시작으로 치유산업과 함께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창녕을 치유농업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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