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폭발음과 비명"…밀양 아파트 화재 1명 사망·4명 연기흡입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7-17 11:00:32

경남 밀양지역 아파트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주민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 17일 오전 밀양 하남읍 수산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1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께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6층 벽에 금이 가고, 아래층 창문이 깨져 아파트 주차장에 널브러질 정도로 폭발 강도는 컸다.

 

이 불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아파트 거주자 1명이 현관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 4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1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명소리와 함께 '펑'하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119 신고를 토대로, 가스폭발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7일 오전 밀양 하남읍 수산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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