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HMM 이전 언제…부산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6-05 11:05:09

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 간부회의

부산시는 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새 정부 국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 박형준 시장이 5일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운영 전망 및 대응 방향 △부산시 실·국별 전략 대응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선 과정에서는, 시가 사전에 제안한 핵심 과제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다수 반영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및 해양공공기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가덕도신공항 및 동남권 철도망 연계 '트라이포트' 완성 △HMM 등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등은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도 수차례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행정부시장과 정무특별보좌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주요 부처 등에 상시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대통령의 부산공약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여는 국가 비전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총력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들은 정권 변화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추진돼야 하는 만큼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은 시민의 염원과 국가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흔들림 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