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햇빛·바람 영광형 기본소득, 흔들림 없이 추진…에너지 중심도시 도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02 10:50:46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에너지 전환의 시대, 영광형 기본소득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2일 밝혔다.

 

▲ 장세일 영광군수 [KPI뉴스 자료화면]

 

장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8기 군정 목표를 더욱 구체화해 영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모두가 같이 누리는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마련하고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시켜 햇빛과 바람으로 만드는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체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구 정책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재단 출범, 청년육아나눔터 개관, 농촌유학마을 조성 등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지키며 인구정책 선진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 "65세 이상 버스 무료 이용 전면 시행과 공설추모공원 개원,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을 통해 노년이 존중받고 차별 없이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관광, 생활체육 분야는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가 전남 신규 관광지로 지정되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이 확정돼 대규모 관광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불갑산 상사화축제에는 38만여 명이 방문했고, 전남 3대 생활체육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 지원항만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청정수소 기반 수소 특화단지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새 역사를 펼치겠다"며 "영광형 재생에너지 펀드모델 개발과 군민협동조합, 공공형 발전사업을 통해 영광형 기본소득의 본격 시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와 안전 분야는 "주거·의료·돌봄·교육 전 영역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군민 곁에서 챙기는 촘촘한 의료서비스와 보건·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군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해우공락'의 정신으로 근심은 덜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안전과 이익을 중심에 두고 군민이 가리키는 대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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