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74.5% 기록…전남 1위 달성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19 10:56:45
전남 완도군이 2023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을 크게 줄여 전남 도내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도군은 지난해 이월 체납액 8억4200만 원 가운데 6억2700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74.5%를 기록했다.
완도군은 체납자에 대해 독촉장, 체납 고지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을 압류해 공매하는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취했다.
또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을 공개해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제재를 강화했다.
완도군의 2024년 이월 체납액은 13억900만 원으로 상습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과 차량을 압류해 공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80%를 징수할 전망이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납세 의식과 협조에 힘입은 것이다"면서 "올해도 전라남도 목표치보다 많은 체납 세액을 징수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지방 자주 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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