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내년 국비 5675억 확보 총력…현안사업 42건 발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1 12:57:47
전남 함평군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목표로 대규모 현안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함평군은 21일 군청에서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농업·관광·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국비 건의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모두 42건,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 보강과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은 모두 18건으로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 원)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140억 원)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신산업 육성, 재난·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계속사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 원)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원)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 원) 등 24건이다. 함평군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논의된 국고 건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국고 건의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라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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