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면 산불 나흘만에 주불 진화…산림 97㏊ 소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3-25 10:55:16
산불 원인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
▲ 22일 김해 한림면 안곡리에서 발생한 산불 항공촬영 모습 [산림청 제공]
경남 김해시 한림면 산불이 나흘 만에 잡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2시3분께 김해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진화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며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 산불 영향구역은 97㏊(97만㎡, 7000㎡ 138개 규모)로 추정된다. 총 화선은 6㎞가량이다.
이 불로 인근 주민 23명이 한때 대피했다 귀가한 상태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이튿날 오전 7시를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4대, 진화인력 686명, 장비 45대가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왔다. 이번 산불 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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