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자굴산 밭미나리' 수확 한창-재경향우회 전병준 원로 장학금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1-15 12:50:24
경남 의령군 가례면지역 효자 특산품으로 불리는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8월 중순께 파종되는 자굴산 밭미나리는 10월부터 연중 수확이 가능하다. 물미나리와 달리 한 해 5~10회 수확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1994년 자굴산 자락 가례면에서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재배를 시작한 이후,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
맑고 깨끗한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는데,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에서 재배하지 않아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걱정이 없어 생채로 섭취하기에 안전하다.
재경의령군향우회 전병준 원로,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의령군은 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6년 재경향우회 신년하례회'에서 향우회 원로 전병준 씨가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병준 원로는 의령 칠곡면 출신으로,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향우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전병준 원로는 "고향 의령의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26년 장학금 기탁 중 단일 최고액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