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지역혁신 라이즈사업에 올해 도비 206억원 확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4-03 11:01:10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RISE·라이즈사업)과 관련, 경남도로부터 올해 206억원(1차 연도 총사업비 24% 상당)을 지원받아 4개 프로젝트 17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즈사업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전략에 따라 '인재양성-지역전략산업 육성-취업·창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경남도의 경우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대학 자율혁신-인재 양성-지역전략산업 연계 및 지역산업 연구-취업·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경남 라이즈사업 수행을 위해 3월1일 'RISE사업단(단장 김봉조)'을 새롭게 발족했고 앞으로 하부조직 및 인력을 보충하며 제도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의대교육 혁신지원사업'을 경남도로부터 지정받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의학교육 및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 인력양성 및 정착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 과제별로 보면, '지역전략산업 연계 특성화 대학육성 프로젝트'에서 123억3000만 원을 지원받아 6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지역연구 프로젝트'에서는 2개 세부과제에 48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혁신·성장 지원 평생교육 체계 프로젝트'에서는 16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2개 세부과제를, '지역정주 환경조성 프로젝트'에서는 18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7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권진회 총장은 "스마트조선, 미래차·로봇, 지역산업(농수산) 등 G-10 지역전략산업 연계 특성화 대학육성 프로젝트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경남도의 경우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 라이즈사업을 추진할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경남도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경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경남형 라이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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