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4차 돼지열병 백신접종-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0-22 10:52:27
경남 함안군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예방접종에서 함안군은 1250만 원을 들여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돼지 6만 두에 대해 농가 자가접종을 유도한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으로 이뤄진다. 모돈은 합사 2~4주 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낸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 100%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가능한 몇 없는 질병으로, 연간 4회 예방사업이 진행된다"며 양돈농가의 적극적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함안군,'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함안군은 21일 함안체육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과 4개 민간단체, 1개 민간기업 등 190여 명이 참여했다. 20여 종의 차량과 장비 또한 동원됐다.
조근제 군수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훈련에 임했다"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유지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23~24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캠페인과 불시화재 발생에 따른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며 올해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하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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