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 조성 구슬땀-19일 을지연습 돌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8-09 15:52:28

경남 거창군은 매년 늦가을에 개최하는 국화관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화 재배와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 거창 사건추모공원에서 국화 재배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거창군 제공]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국화관람회를 통해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지역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공원의 구역별로 스토리를 부여해 거창사건의 진실을 올바르게 홍보하는 역사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교육관 앞 광장에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또 대형 분화국(가든멈) 3500본, 모형작(현애국) 100여 점, 화단국(소국) 10여 종 20만 본과 경남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절화국 36종, 분화국 34종 각 1000점 등 수많은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꽃길(2㎞), 국화 군락지(3500㎡)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올해 제17회 국화관람회는 10월 말부터 15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73년 전 뼈아픈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및 자체연습 실시


▲ 구인모 군수 등이 8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상황실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전시창설 기구 근무자들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군을 포함한 13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직원 불시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활실 운영 △기관 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으로 채워진다. 

 

구인모 군수는 "변화하는 안보사항을 반영한 이번 을지훈련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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