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 "정부·청년 연령 기준 달라 데이터 정확성 떨어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06 10:52:33

전라남도의회 주종섭(더불어민주당, 여수6) 의원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청년 연령 기준이 달라 효과분석 등 통계 데이터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 전남도의회 주종섭(더불어민주당, 여수6) 의원 [전남도의회 제공]

 

정부는 청년 연령 기준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전남도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5세 이하까지 청년으로 정의하며, 도내 22개 시군 또한 그 기준이 제각각이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연령 기준이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상이하다 보면, 통계 비교나 데이터 분석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인구감소 지역이기 때문에 청년 인구 정책 마련을 위해 전남 경제활동 참여율, 이동패턴, 출생률과 사망률 등 인구동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확한 인구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지만 현재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은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종합ㆍ체계적인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 청년 현실에 맞는 실행가능하고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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