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 공공주택지구' 최종 지정…후보지 선정 1년6개월만에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12-24 11:37:41
경남 진주시는 24일 국토교통부가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산 공공주택' 지구 지정은 2022년 8월 16일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 신규 택지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 2023년 6월 15일 후보지로 선정된 후 약 1년 6개월 만에야 이뤄졌다.
진주 문산지구는 문산IC, 진주혁신도시와 연접한 문산읍 옥산·소문·삼곡리 일원 140만8000㎡ 부지를 일컫는다. 1만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6700호와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 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진주혁신도시의 약 3분의 1, 신진주역세권의 약 1.5배 규모다.
이곳은 진주혁신도시에 인접한 미개발지로, 남해고속도로와 국도2호선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진주역과 약 3㎞ 거리에 있다. 또 사업 중인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과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으로 광역교통체계 구축과 도심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진주시는 청년주택을 포함해 이전 공공기관·기업체 직원들을 위한 주거시설과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대비한 충분한 공공·업무시설 부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서부경남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새롭게 정비하고,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지구계획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우주항공산업 우수 기관 및 기업 유치 대비 충분한 주거 및 업무시설 부지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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